존경하는 한국조직학회 회원님들께,
2026년 병오년의 힘찬 기운을 받으셔서 하시는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2026년도 한국조직학회 학회장으로 일하게 된 한성대학교 최천근입니다. 조직학분야 최고 권위 학술단체인 한국조직학회를 위해 일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학회장이 갖는 무거운 책임감을 동시에 느낍니다.
오늘의 한국조직학회는 2003. 11. 22. 창립이후 지난 제22대 안경섭 회장에 이르기까지 많은 전임 학회장님과 존경하옵는 학회 회원님들의 봉사와 성원 덕분이라는 것을 마음에 세기고 있습니다. 우선 2025년 한 해를 잘 이끌어주신 안경섭 전임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특히 안경섭 회장님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학회를 이끌어주셨고, 우리 학회가 행안부로부터 조직관리 전문연구기관으로 지정되는 데 큰 역할을 해주셨습니다. 그러한 뜻과 열의를 이어받아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첫째, 학회의 학술세미나를 학기 중 3번씩(3월, 4월, 5월, 9월, 10월, 11월) 총 6회에 걸쳐서 진행하겠습니다. 학회 일정은 해당 월 세 번째 주 금요일 4-6시로 진행하겠습니다. 3월 20일 오후 4-6시, 4월 17일 오후 4-6, 5월 15일 오후 4-6시, 9월 18일 오후 4-6시, 10월 16일 오후 4-6시, 11월 27일 (마지막 주) 오후 3-6시(총회)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장소는 추후 별도로 공지하겠습니다. 이 자리에서 신진학자들을 많이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행안부 조직관리 전문기관의 역할이 잘 정립될 수 있도록 신경쓰겠습니다. 이 사업을 주도하신 안경섭 전임 회장님과 협업하여 소기의 성과를 이끌어내겠습니다. 이 과정에 학회 회원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셋째, AI 시대에 학술단체는 어떠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대응하겠습니다. 잠정적 결론은 “데이터버스” 체제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종국적으로는 학술지 게재 논문은 모두 재현가능하도록 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하여 선도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구체화되면 말씀드리겠습니다.
넷째, 학회에서 조직학의 증진을 위한 장려하는 상을 많이 수여하겠습니다. 학술대회마다 신진학자의 논문을 발표하도록 하고, 우수논문을 시상하겠습니다. 학술지 논문 중에서도 우수논문에 대해 시상하겠습니다. 학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조직학 분야 데이터활용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시상하겠습니다. 공공기관의 조직혁신 사례에 대해서도 시상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조직학의 학술적 발전을 도모하겠습니다.
다섯째,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하여 힘차게 일하겠습니다. 한국조직학회 부회장으로 2분을 모셨습니다. 차기 회장인 왕태규 교수님과 김홍규 임팩트컨설팅 대표님입니다. 아울러, 곽창규 세종대 교수가 연구위원장이고, 박정호 상명대 교수가 총무위원장입니다.
존경하는 학회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을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단법인 한국조직학회 제23대 회장 최천근올림